금융위, '채용비리' 김수일 금감원 부원장 사표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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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채용비리' 김수일 금감원 부원장 사표 수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3일 2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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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금융위원회는 13일 김수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최흥식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 부원장이 제출한 사직원에 대해 부원장직을 14일자로 면직키로 했다.

김 부원장은 최수현 전 금감원장의 지시로 임영호 전 국회의원 아들의 특혜채용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다.

서울남부지법은 또 함께 기소된 이상구 전 부원장보에게 징역 10월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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