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열흘 간 '황금연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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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열흘 간 '황금연휴' 확정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5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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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올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10월 2일(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열흘 간의 '황금연휴'가 확정됐다.

정부는 5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면 국민은 추석 연휴와 함께 유례없는 10일 간의 긴 연휴를 보내게 된다"며 "국민께선 모처럼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되고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3일(화요일)은 개천절이고, 4일은 추석, 5일은 추석 다음 날, 6일은 대체공휴일이다.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면 이전 주말인 9월 30일(토요일)부터 10월 9일(월요일) 한글날까지 최장 10일을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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