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NH농협은행장 "금융전문인력 선제적으로 양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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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NH농협은행장 "금융전문인력 선제적으로 양성해야"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4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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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섭 NH농협은행장(가운데)
▲ 이경섭 NH농협은행장(가운데)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4일 "금융분야는 IT 등 다른 산업과 융합이 용이하고 혁신의 속도가 빠른 만큼 선제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행장은 서울대학교 도시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에서 내년 1월까지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 교육' 수업을 응원하는 자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행장은 "NH농협은행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7월에 있었던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과의 MOU 후속조치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현업 이슈를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내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과 과정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블록체인·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기술의 기본 개념 및 원리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글로벌 수준의 4차 산업 관련 실전 비즈니스 문제 해결 능력 배양 △4차 산업혁명의 데이터사이언스(애널리스틱·머신러닝·인공지능 등)를 활용한 인사이트(Insight) 도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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