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진행된 '빅데이터페스티벌(대학생 알고리즘 경진대회)'에 참가한 대학생 중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듣는다' 와 '미래에셋대우 선배에게 묻는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부 주제는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 페스티벌 페이스북 그룹에 속해 있는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정했다는 것이 미래에셋대우의 설명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인공지능시대 자산운용의 미래', '취업 노하우', '데이터사이언트스트의 필요 역량' 세 가지로 결정됐다.
'빅데이터 전문가에게 듣는다' 세션에서는 지난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미래에셋대우 선배에게 묻는다' 세션에서는 인사팀의 현업담당자와의 시간을 통해 취업노하우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의 필요역량'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 부문 김남영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유용한 금융데이터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그룹 지원을 통해 금융권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