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이 다른 '루카스 블랙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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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이 다른 '루카스 블랙박스'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8일 06시 19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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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HD급 블랙박스 'LK919QAD'…추돌 경고음 등 다양한 차량 안전기능 구현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최근 차량에 블랙박스 장착이 대세를 이루면서 관련 업체들이 비슷비슷한 제품을 대거 내놓고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사들이 블랙박스 장착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것도 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만, 블랙박스는 내비게이션과는 달리 운전자들이 상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성능과 기능을 가노가한채 브랜드나 제품을 꼼꼼히 따지지 않고  구매 장착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 큐알온텍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큐알온텍은 루카스 블랙박스와 큐비아 블랙박스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3년과 2016년 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동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서울 국제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자체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블랙박스 전문업체로 자리 잡았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블랙박스 품질평가에서는 최고 품질로 평가 받았다.

큐알온텍이 이번에 선보인 QHD급 루카스 블랙박스 LK-919 QAD는 경쟁사의 일반 HD 블랙박스보다 해상도가 4배 높다. LK-919 QAD는 온라인 주력 모델인 'LK-9190 AD'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올 하반기 이 회사의 전략 제품이다.

카메라는 전방이 QHD(2560x1440p) 화질로 업그레이드 됐고, 후방은 FHD(1920x1080p)이다. 일본 소니의 엑스모(Exmor) 센서를 탑재해 주야간 모두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초당 30프레임의 끊김 없는 영상 녹화가 가능하고, 와이드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을 통해 16대 9 비율의 생생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최근 완성차 업체는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다만,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는 이들 사양이 없는 점을 감안해 큐알온텍은 루카스 블랙박스에 과속 카메라 안내, 차선 이탈, 전방 추돌과 앞차 출발 시 아이콘과 함께 신호음으로 알려주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를 적용했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터널 등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오 서비스가 끊기는 현상을 개선했으며,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블랙박스의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들 기능은 안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LK-919 QAD는 차량의 배터리 전원과의 연결 상태를 본체 LED 표시등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이벤트 영상 듀얼 세이브(Dual Save) 기능, 역광 보정, 나이트비전, 포맷프리, 타임랩스 녹화, 21개 언어 지원,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한 저전압 차단 기능 등도 기본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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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2017-06-28 22:06:04
루카스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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