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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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개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6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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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지난 24일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임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애사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신세계푸드의 대표적인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전문 셰프에게 제빵, 한식, 양식 등 20여종의 요리법을 3주에 걸쳐 배우고 마지막 날에는 가족을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시범 운영된 이래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정식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셰프에게 배운 생크림 케이크, 파스타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세계푸드는 역량 있는 인재 확보가 기업 성장에 필수적이라는 판단 하에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정시 출퇴근제'와 금요일 정시 퇴근 제도인 '패밀리 데이', 가족 초청 나들이 행사 '러브 패밀리 투어' 등을 진행 중이다. 2012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도울 수 있도록 신경 쓰다 보니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창립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직원 복지 프로그램들을 정착시켜 즐거운 기업 문화를 만들 뿐 아니라 가족 친화 경영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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