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ㆍ자양 뉴타운 이르면 5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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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ㆍ자양 뉴타운 이르면 5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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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광진구 구의역 일대에 지정된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의 옛 방지거 병원터인 구의3구역(9866㎡)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해 18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구의3구역은 구의ㆍ자양 뉴타운에서 가장 먼저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최고높이 150m의 타워형 주거복합건물 2동이 세워진다.

건물에는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 19가구와 일반 분양주택 148가구 등 167가구가 들어선다.

구의3구역은 내달 광진구청에서 사업시행 인가를 받아 이르면 5월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구의ㆍ자양 뉴타운의 나머지 6개 재정비촉진구역의 사업시행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김명용 서울시 뉴타운사업1담당관은 "구의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확정돼 구의역 일대를 서울 동북부의 업무, 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는 뉴타운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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