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원금손실 가능성 낮춘 ELS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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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원금손실 가능성 낮춘 ELS 판매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3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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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15일까지 S&P5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8786회 스텝다운형'을 총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TRUE ELS 8786회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4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4개월, 8개월, 12개월), 90%(16개월, 20개월, 24개월), 85%(28개월, 32개월, 36개월(만기)) 이상이면 연 6.00%로 수익 상환된다.

만기까지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는 투자기간 3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기준 최초기준가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18.00%(연 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약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 기초자산 하락률 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증시가 고점을 돌파하면서 레벨이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조기상환 관측 단위를 줄인 상품을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기간 ELS 7종, ELB 1종, DLS 2종, DLB 1종을 포함 총 11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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