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123 라운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와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보딩패스를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각각 20%,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다.
또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보딩패스를 소지한 국내 관광객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과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각각 30%,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은 각각 25%와 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양사는 아시아나항공 해외지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진행,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롯데월드와 제휴한 내용을 지속 노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아시아나항공과 테마파크 롯데월드가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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