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수 장윤정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노홍철이 SBS '골드미스가 간다' 를 촬영하기 위해 11일 오전 8시 태국으로 출국했다고 Y-STAR가 보도했다.
이날 Y-STAR의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은 현재 심경을 묻는 질문에 그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거듭 하며 말을 아겼다"며 "표범 무늬 후드 티셔츠와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었지만 취재진을 만났지만 미소를 잊지 않고 예의를 갖추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도착하자마자 '골드미스가 간다' 제작진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오전 8시 20분께 필요한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로 향했다.
이에 노홍철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며 "여기 다른 분들도 계시니까요, 죄송합니다"며 출국 게이트 앞에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11일 장윤정은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 앞에서 취재진에게 심경을 고백했다. 장윤정은 "그냥 좋게 연인에서 친구로 사이가 바뀐거다"며 "노홍철도 마찬가지겠지만 나쁜 감정은 정말 단 1%도 없다" 말했다.
이날 SBS '골드미스가 간다' 진행자로 활동중인 노홍철은 태국에서 양정아의 3차 맞선을 촬영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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