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30일 KCC에 대해 투자자산 가치는 상승했으나, 높아진 실적 변동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54만원에서 4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선미 연구원은 "건자재부문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도료부문 평균판매단가(ASP) 할인, 원자재 매입 부담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8.4%로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하회하며 다소 부진했다"며 "2분기 이후 건자재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분할로 동사 지분(7%)가치는 37% 상승하며 동사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영업가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0배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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