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 1분기 매출액 30억원 기록… 전분기비 28%↑
상태바
유앤아이, 1분기 매출액 30억원 기록… 전분기비 28%↑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22일 14시 2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올해 1분기 매출액 3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9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8482만원, 당기순손실은 83158만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등 인력증가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감소요인으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하락에 따른 외화환산손실과 외환차손 등 외환평가손실 88100만원이 발생해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유앤아이는 지난해 4월 미국 지사에서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그간 판매했던 미국 중서부 지역에서 플로리다, 애리조나주까지 판매지역을 확대했다. 올해 1분기에는 애리조나주 유통업체와 91만불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미국법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0% 가까이 증가한 105000만원을 기록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지난 2월 인허가를 취득한 인터퍼런스 스크류(Interference Screw)를 포함해 시장에 진입 중인 스포츠 의학 제품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미국에서도 실적이 발생하고 있는만큼 하반기 신제품 출시까지 완료되면 매출은 지금보다 더욱 성장해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