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봉관 확보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은 23일 오후 2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누적 사전예약자가 이미 4300여명을 돌파했다. 이는 와디즈에서 진행한 크라우드펀딩 사전예약자 신청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25일 개봉 예정인 이 드라마는 지난 2002년 민주당 국민참여경선 지지율 2%의 꼴지 후보가 1위 대선후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감동 드라마다.
올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7'에 선정되는 등 영화계에서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최근 문재인 정부 출범과 故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가 맞물려 봉하마을에 방문객이 늘고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디즈 비즈니스실 윤성욱 이사는 "영화 노무현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은 영화 팬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기존 크라우드펀딩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펀딩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 크라우드펀딩에 관련한 정보는 현재 와디즈 공식 사이트 내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의 경우 해당 펀딩에 관한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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