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7일
NH투자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남석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개선에 가장 큰 기여를 했던 운용손익뿐만
아니라 경상적인 이익 레벨도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전통
투자은행(IB)부문의 강점을 내세워 해외/대체투자 딜 확보로 IB 관련 수수료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비용 효율화 노력의 결과로
판관비율 개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4~5월까지
지표 흐름은 2분기 실적에 우호적"이라며 "넷마블게임즈 기업공개(IPO) 관련 청약수수료 인식을 포함한 IB부문의 수익 증가가 예상되며, 파생결합증권의 기초자산인 주요국
증시 또한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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