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실적개선 전망…초대형IB 기대감도 유효 –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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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실적개선 전망…초대형IB 기대감도 유효 – IBK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6일 08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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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IBK투자증권은 16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5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1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컨센서스(예상치평균) 대비 28.9% 상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금리 안정화와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등으로 운용수익(Trading)이 흑자 전환했고, 자산관리 수익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으며, 위탁매매수익도 소폭의 상승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우려했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만큼 올해 실적개선이 전망되고,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초대형IB'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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