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6일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1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고, 컨센서스(예상치평균) 대비 28.9% 상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금리 안정화와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등으로 운용수익(Trading)이 흑자 전환했고, 자산관리 수익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으며, 위탁매매수익도 소폭의
상승 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우려했던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만큼 올해 실적개선이 전망되고,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초대형IB'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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