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6일 아모텍에 대해
2분기 실적 증가 추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은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전략 거래선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효과에 따른 안테나 부문의 외형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8%,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150억원으로 추산되며 수익성은 스마트폰 안테나의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감안해 전분기에 이어 11%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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