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강원도 산불 피해 농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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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강원도 산불 피해 농가 방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1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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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산불피해 농민을 위로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0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강릉과 삼척의 농가를 방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강릉시 성산면과 삼척시 도계읍의 산불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역 농·축협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화재로 집을 잃은 농업인에 대해 긴급 생계비 및 영농비를 농가당 100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또 피해 농가의 복구를 위해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자금에 대해서는 이자 및 할부상환금의 납입을 최대 12개월 유예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인력과 금융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농가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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