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분기 라면 가격인상 효과 기대…목표가 38만원 -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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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2분기 라면 가격인상 효과 기대…목표가 38만원 - SK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0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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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농심이 1분기 라면부문 매출 부진을 끝으로 2분기부터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제시했다.

서영화 연구원은 "1분기는 전년 동기 맛짬뽕에 의한 높은 기저효과가 존재해 라면부문 매출액 역신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1분기 국내 라면 부문의 부진을 끝으로 2분기부터는 가격 인상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와 기저효과, 점유율 개선에 따른 판매 증가 효과를 함께 누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은 2분기까지 일시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미국은 여전히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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