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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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목표가↑ – 신한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0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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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SK네트웍스가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가 10 SK네트웍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5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하락한 297억원으로 기존 예상치 441억원, 시장 컨센서스(예상치평균) 444억원을 하회했다""주유소 유류 판매량 10% 감소와 유류 공급가격 인하 등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1% 증가한 646억원을 예상한다""4월 갤럭시S8 판매에 따른 휴대폰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고, 1분기 부진했던 주유소와 워커힐은 유류구입가격 하락, 영업 재개 등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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