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바이코리아' 코스피 최고치 경신, 2250선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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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바이코리아' 코스피 최고치 경신, 2250선도 돌파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08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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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2250선을 돌파했다.

8일 코스피는 오전 9 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12포인트(0.45%) 오른 2251.42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2253.55까지 올라 장 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의 오름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1분기 어닝시즌 예상치를 10.0% 상회중인 코스피는 신정부 정책기대감과 함께 사상 최고치 갱신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2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2억원 2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삼성전자(0.22%)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은 강세다.

한국전력(2.59%), 현대차(1.32%), SK하이닉스(0.54%)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포스코(-1.30%), 삼성전자우선주(-0.84%)는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5.26포인트(0.83%) 오른 640.43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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