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8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면세점 부진이 연중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은 중국인 입국자 수 역성장 등의 이유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주 면세점도 총 매출액 621억원, 영업적자 44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 성장률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대비 24.9%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객수 감소로 인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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