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부진 연중 계속될 것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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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면세점 부진 연중 계속될 것 - 신한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08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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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1분기 적자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대로 면세점 부문이 부진했다.

신한금융투자는 8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면세점 부진이 연중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연구원은 "서울 면세점은 중국인 입국자 수 역성장 등의 이유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제주 면세점도 총 매출액 621억원, 영업적자 44억원을 기록하며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인 입국자 성장률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역성장이 예상된다""올해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 대비 24.9%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객수 감소로 인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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