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두산밥캣에 대해 G2엔진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을 추진한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북미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이 하반기부터 강화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유재훈 연구원은 "SSL(Skid Steer Loader) 판매부진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둔화되었지만 수익성이 높은 CTL(Compact Track Loader), MEX(Mini
Excavator) 판매증가로 영업이익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에 중국 등 이머징 시장을 타겟으로 저가형 SSL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며 "4분기에는 가성비가 높은 MEX 제품 라인업을 유럽시장에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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