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1분기 영업마진은
7.4%로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개선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한 가운데 동사는 다시
한번 유선사업에서 굳건한 지배력을 확인시켜 줬다"며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40만명 순증한 283만명으로 보급률 33%를 기록했고, IPTV도 12만명
순증하며 시장성장률 둔화가 우려되는 싸이클임에도 양호한 증가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주 친화적인 배당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돼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동사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