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조사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따르면 문 후보는 40%, 안 후보가 2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4%였다.
문 후보는 최근 3주간 평균 지지도 40%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50대 지지율을 43%로 끌어올려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선두를 기록했다.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안 후보가 36%를 얻어 1위를 나타냈다.
안 후보는 4월 2주차 조사에서 37%까지 올랐으나 최근 2주간 총 13% 포인트의 지지율이 하락했다. 가장 감소한 지지층은 보수층(45%→29%)이다. 50대 지지율도 40%에서 22%로 급락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4%,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는 1%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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