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1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 케이프
상태바
신세계푸드, 1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 케이프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9일 08시 1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신세계푸드가 1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하반기 내수 부양과 소비 심리 개선 시 이마트 캡티브(Captive) 채널을 이용한 구조적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4.6% 증가한 48억원을 시현했다""매출액은 16% 증가한 2848억원을 기록했는데 노브랜드와 올반 매출이 추가되며 식품 제조업 성과가 증대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에 공격적으로 적자 외식 점포 폐점을 시행했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외식사업부 적자 축소와 일회성 비용 감소가 반영될 것"이라며 "물가 상승을 고려한 급식 사업부의 단가 인상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