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미래사업 투자 확대기 진입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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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래사업 투자 확대기 진입 - 신한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8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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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 등 미래사업 투자 확대기에 진입했다. 이는 기존 플랫폼 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로 이어질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가 18일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5만원을 유지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국내 광고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46억원으로 견조할 것"이라며 "작년 11월 출시한 쇼핑 검색 광고 부문 효과와 네이버 페이 호조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투자로 브이라이브(V live), 스노우(Snow) 등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했다""에피폴라(3D mapping), 원클(가상 홈로봇) 등 미래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으며 자회사 NBP(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를 통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진출도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 매출 기여는 제한적이나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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