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문재인 후보, 소비자 프랜들리 정책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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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문재인 후보, 소비자 프랜들리 정책 할 것"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4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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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출처 연합뉴스)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이 14'19대 대통령선거 소비자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이명박대통령은 비즈니스 프랜들리(Friendly) 정책을 펼쳤지만,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소비자 프랜들리 정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특히 소비자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경제 민주화는 재벌 횡포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소비자 주권이 증대되고 신장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소비자 프랜들리 특별위원회를 특별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 대표는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어떤 후보보다 먼저 정책 발표했고, 기본료를 없애겠다는 획기적 방안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의 약탈적 대출에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책이라던가 소비자 보호,방송통신 시청자의 권리보호, 방송개혁 등과 관련해 정책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는 말씀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날 19대 대통령선거 소비자정책토론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회원단체와 경실련 등 19개 시민소비자단가 참여하고 있는 '19대 대선 소비자정책 연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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