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특히 소비자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경제 민주화는 재벌 횡포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소비자 주권이 증대되고 신장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소비자 프랜들리 특별위원회를 특별히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 대표는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어떤 후보보다 먼저 정책
발표했고, 기본료를 없애겠다는 획기적 방안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의 약탈적 대출에 고생하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책이라던가 소비자 보호,방송통신 시청자의 권리보호, 방송개혁
등과 관련해 정책을 잘 만들어가고 있다는 말씀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날 19대 대통령선거 소비자정책토론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회원단체와 경실련 등
19개 시민∙소비자단가 참여하고 있는 '19대
대선 소비자정책 연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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