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안철수 후보, V3 무료 제공...소비자 공익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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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안철수 후보, V3 무료 제공...소비자 공익 생각해"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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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사진=오경선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사진=오경선 기자)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14일 '19대 대통령선거 소비자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안철수 대선후보는 소비자 공익을 생각하는 후보"라며 "당 차원에서도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안 후보는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 V3를 개발해 모든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소비자 공익을 생각하는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소비자 권익을 위해 진정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여러분들이 잘 평가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비자 관련 정책 제안들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꼭 협력하겠다는 말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소비자정책론회에는 안 후보의 아내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참석했다.

박 의원은 "안철수 대표도 소비자 관련 사안에 관심이 많다""김미경 교수님도 이 자리에 참석했으니 좋은 의견이 나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9대 대통령선거 소비자정책토론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회원단체와 경실련 등 19개 시민소비자단가 참여하고 있는 '19대 대선 소비자정책 연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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