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안 후보는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 프로그램 V3를 개발해 모든 소비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 공익을 생각하는 후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가 소비자 권익을 위해 진정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여러분들이
잘 평가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비자 관련 정책 제안들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꼭 협력하겠다는 말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소비자정책론회에는 안 후보의 아내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참석했다.
박 의원은 "안철수 대표도 소비자 관련 사안에 관심이 많다"며 "김미경 교수님도 이 자리에 참석했으니 좋은 의견이 나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9대 대통령선거 소비자정책토론회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회원단체와 경실련 등
19개 시민∙소비자단가 참여하고 있는 '19대
대선 소비자정책 연대'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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