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실적은 구조 조정 일단락과 효율화, 신규 브랜드 및 출점 효과에 힘입어 외형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구조 조정과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며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됐으나 작년 영업이익률은 2.6%에 불과해 올해 3.4%, 2018년 4.2%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경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