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파트너들과 '해피 라이브러리' 캠페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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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파트너들과 '해피 라이브러리' 캠페인 맞손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1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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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파트너들과 '해피 라이브러리' 캠페인 맞손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오비맥주(대표 김도훈)가 공공기관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캠페인을 본격 확대한다.

오비맥주는 10일 서울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재단,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등과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라이브러리'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전반적인 교육 시설 공사를 전담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노후∙불량 전기설비 개선 및 조명 교체를, 한국에너지재단은 단열과 창호, 바닥 시공 등 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환경 개선 등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이 외에도 대교와 시공교육이 각각 도서와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학습기자재를 지원한다. 솔라루체와 따뜻한동행은 가구와 시설개선 지원을 맡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그동안 각 기관별로 시행 중이던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피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어린이 교육과 복지 관련 공익사업을 벌이는 다양한 기관이 참여,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는 게 오비맥주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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