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공시] LG전자, 사상 두 번째 영업이익…전년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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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공시] LG전자, 사상 두 번째 영업이익…전년비 82.4%↑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0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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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사상 두 번째 영업이익…전년비 82.4%↑

LG전자는 1분기 작년 동기 대비 82.4% 증가한 921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4조6605억원으로, 작년 1분기에 비해 9.7%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은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의 영업이익과 매출액이다. 동시에 역대 2번째로 높은 분기 영업이익이다.

◆ 한화케미칼, 한화갤러리아에 2천억 출자

한화케미칼은 종속회사인 한화갤러리아에 2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갤러리아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한화갤러리아 보통주 400만주를 주당 5만원에 사들일 계획이다. 취득 예정일은 10일이다. 출자금액은 한화케미칼 자기자본의 3.66%, 자산총액의 1.45%에 각각 해당한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갤러리아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 삼일제약, 370억원 규모 사당동 토지 양수

삼일제약은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370억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이 회사 자산총액의 36.64%에 해당한다.

◆ 포스코대우, 미얀마 광구 작년 수익 5296억원

포스코대우는 미얀마 해상의 A-1/A-3 가스전이 정상적으로 생산·판매돼 지난해 연간 5296억원의 수익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비용은 1986억원이었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6∼12월) 수익은 2648억원으로 상반기보다 477만원 감소해 큰 변화가 없었으나 비용은 49억원으로 224억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거래소, 세미콘라이트 상장폐지 이의신청서 접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미콘라이트의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세미콘라이트는 지난 29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일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사업부문 분할

위메이드는 게임 '미르의 전설' 관련 사업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떼어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7일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분할 후 코스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신설회사인 가칭 '전기아이피'(ChuanQi IP)는 비상장법인으로 출범한다. 신설법인은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ei' 사업부문을 맡으며 존속법인인 위메이드는 분할된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소프트웨어 개발·판매를 담당한다.

◆ 한일단조, 47만주 신주인수권 행사

한일단조는 신주인수권 행사로 오는 21일 47만3933주가 상장될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행사 금액은 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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