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자 여성벤처협회 회장(왼쪽),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가 부산여성벤처협회(회장 변희자, ㈜러닝플러스 대표)와 공동으로 부산소재 창업초기 우수 여성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부산본사에서 7일 오후 5시부터 동 협회 소속기업 약 30사를 대상으로 상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창업초기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활용방안과 스타트업기업 전용시장인 KSM(KRX Startup Market)에서부터 코넥스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이르는 상장사다리체계에 대한 거래소의 설명이 진행됐다.
이후 각 기업들은 현재의 재무상태와 경영현황 등을 제시하고, 자금조달 방안과 성장로드맵에 대한 1:1 컨설팅 시간도 가졌다.
향후 거래소는 정보가 부족한 지역소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기업방문과 1:1 멘토링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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