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 개막 신차 42종 등 300대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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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개막 신차 42종 등 300대 출품
  • 문성희 기자 outofhere@nate.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31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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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2017 서울모터쇼'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첨단 자동차 기술과 미래자동차 생활이 서울모터쇼에서 펼쳐진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자동차 관련 산업을 이해하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 출품차량은 243종 약 300대에 달한다. 이중 신차가 42종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친환경차가 50종이 출품돼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콘셉트카도 11종이 출품됐다.

참여업체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 국내 브랜드 9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 브랜드 18개사가 참여했다.

자율주행차의 전시와 시승식이 펼쳐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출품했고 네이버도 기술개발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자율주행차를 공개한다. 일반인도 선착순으로 시승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각종 자동차 관련 세미나와 콘퍼런스가 잇달아 개최된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과 대학생이 1만원, 초중고생이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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