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대마초 관련 3번째 적발 '이정도면 중독' 남녀공학 열혈강호 당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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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대마초 관련 3번째 적발 '이정도면 중독' 남녀공학 열혈강호 당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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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대마초 흡연 혐의 기소, 강남 한복판서.. '제정신 아니네'
   

차주혁 대마초 흡연혐의 기소 사실이 전해져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해 3월부터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배우 차주혁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3월 한 여성에게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 3개를 받은 뒤 서울 서초구 한 지하주차장 내 주차한 자신의 차 안에서 이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차주혁에게 대마를 건넨 여성 역시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이 여성은 현재 이미 마약 관련 혐의 재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차주혁이 지난해 5월엔 이 여성에게 300만원을 주고 대마를 구입한 혐의도 받고 있으며 지난해 8월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을 캐나다로 밀반입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한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차주혁은 2010년 아이돌 그룹인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사생활 및 과거 등이 폭로돼 큰 논란을 일으켰다.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도 이때 공개됐다.

많은 문제가 이어지자 남녀공학은 열혈강호를 제외하고 활동하기로 했다. 그러나 외부엔 열혈강호가 연기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탈퇴 이유를 밝혔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열혈강호는 이름을 차주혁으로 바꾸고 활동했다. 하지만 2015년 제대 후 현재까지 대마 등에 연관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더 이슈가 돼왔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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