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택근 GS 부회장 "흔들리지 않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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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택근 GS 부회장 "흔들리지 않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4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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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택근 GS 부회장. (자료사진)

정택근 GS 부회장 "흔들리지 않는 근원적 경쟁력 확보"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GS그룹 지주회사인 ㈜GS의 정택근 부회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근원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24일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하면서 기존 주력사업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GS EPS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 외에 900㎿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조만간 준공할 것"이라며 "GS E&R도 올해 민간사 최초로 석탄화력발전소를 준공해 GS그룹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향후 GS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S는 작년 매출액 13조4624억원, 영업이익 1조7542억원, 당기순이익 92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실적과 비교해 매출 10.5%, 영업이익 9.3%, 당기순이익 81.3% 각각 올랐다.

주요 계열사인 GS칼텍스도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조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한편 GS는 이날 양승우 안진회계법인 회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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