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신기술 투자 확대하겠다"
상태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신기술 투자 확대하겠다"
  • 서정필 기자 htgsj@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4일 15시 1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서정필기자] 엔씨소프트는 24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장기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VR)과 같은 신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모바일에서 큰 성공을 거뒀고 올해는 AI와 VR 등 신기술 투자도 확대할 것"이라며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또 다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정진수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조국현 하와이 퍼시픽 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정 부사장은 김앤장과 미국 클리어리 코틀립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지난 2012년 엔씨소프트에 합류했다. 조국현 교수는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자문 교수를 역임했고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