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오는 31일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는 친환경차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어 당길 전망이다.
서울모터쇼 주최측은 이번에 전시될 총 243종의 차량중 약 50종이 친환경차라고 24일 밝혔다. 전체의 20%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수소연료전지차 3종, 전기차 13종, 하이브리드차 23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0종, 천연가스 1종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의 'FE 수소전지차 콘셉트', 혼다 '클래리티 퓨어 셀', 렉서스 'LF-FC'가 최초로 공개한다.
전기차는 한국지엠의 '볼트 EV', 르노삼성 '트위지' 현대차 '아이오닉 EV', BMW 'i3 94Ah', 닛산 '리프'가 전시된다.
이밖에도 현대차의 '그랜저 IG HEV'를 비롯해 총 23종의 하이브리드 차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C 359 e', 'GLC 350 e',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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