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정필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디아블로III'와 확장팩 '디아블로III :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로운 요소들이 추가된 2.5.0 패치가 적용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치로 게임에 무기고와 원시 고대 아이템이 추가되었고 모험 모드와 제작 재료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어 이용자들이 한층 더 흥미롭게 게임을 즐기게 되었다고 블리자드는 설명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무기고'를 통해 이용자들은 캐릭터 당 최대 다섯 개 세팅을 자동으로 저장해 아이템과 기술, 룬, 보석을 한 번에 변경하여 더욱 빠르게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가 무기고에서 아이템을 장착하면 교환되는 아이템은 보관함이나 개인 소지품 중 원래 보관되어 있던 곳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고 보석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레벨을 올리면 보석과 전설 보석 또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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