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SK종합화학이 중국의 거센 사드보복에도 시장조사 및 제품개발 부서를 신설하는 등 중국 공략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SK종합화학은 올해 1월 중국 상하이에 'TS&D(Technical Service and Development)' 기술지언개발센터를 설립했다.
TS&D센터는 중국내 석유화학 수요자를 대상으로 제품개발과 품질개선 요구사항을 조사해 제품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SK종합화학 관계자는 "중국은 다양한 규모의 업체가 있고 사양 요구도 다양하다"며 "중국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한국 업체로는 처음으로 TS&D센터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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