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페이', 출시 1년 맞아 2.0 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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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페이', 출시 1년 맞아 2.0 버전 발표
  • 서정필 기자 htgsj@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2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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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등록-간편인증 기능 추가
   
 

[컨슈머타임스 서정필기자] SK텔레콤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T페이' 출시 1년을 맞아 2.0 버전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T페이는 SK텔레콤 T멤버십 할인과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결합해 신용카드나 계좌번호 등록 없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출시 후 1년 동안 가입 고객 중 20대와 30대가 62%를 차지했고 1만원 이하 소액 결제가 전체 결제액의 67%를 차지했다. 

이번에 출시된 2.0 버전은 신용카드를 등록할 수 있게 했고 간편 인증 기능을 이용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제휴처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는 특징이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년간 T페이 고객이 적용받은 멤버십 서비스 할인율은 평균 35%로, T멤버십 평균 할인율 17%의 두 배에 이른다"며 "T멤버십 할인을 자동 적용하고 추가 제휴 할인까지 제공한 결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T페이 제휴처는 현재 CU·세븐일레븐·파리바게뜨 등 전국 2만5000여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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