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봄, 떠나라!" '초대박' 봄꽃 명소 – 인터파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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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봄, 떠나라!" '초대박' 봄꽃 명소 – 인터파크투어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0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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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봄, 떠나라!" '초대박' 봄꽃 명소 – 인터파크투어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연일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꽃 개화 시기에 소비자들의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에 만나야 할 수도 있는 봄 꽃. 놓치기 전에 인터파크투어가 소개하는 전국 봄꽃 축제를 주목해보자.

◆ '영원한 사랑' 구례 산수유꽃 축제

산수유꽃이 마을 곳곳을 노랗게 물들이며 지리산에도 봄이 찾아왔음을 알리고 있다. 전남 구례에서는 오는 26일까지 '구례 산수유 꽃축제'가 개최된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주민 참여 공연이 이어진다.

노란 산수유꽃의 꽃말은 '영원불멸의 사랑'을 뜻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노란 꽃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느껴보자.

◆ 노란 물결이 넘실넘실~ 제주유채꽃축제

이미 남쪽 나라 제주에서는 유채꽃이 만발이다. 유채꽃 명소 중에서는 섭지코지와 녹산로, 서남쪽 산방산이 유명하다.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녹산로가 위치한 표선면 가시리에서는 제주유채꽃축제가 펼쳐진다.

약 12㎞에 이르는 녹산로는 해마다 봄이되면 유채꽃이 가로수처럼 터널을 이룬다. 또 섭지코지는 들판을 가득 메운 유채꽃 너머로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일품 명소이다.

왼쪽 상단부터 구례 산수유꽃, 진해 벚꽃, 제주 유채꽃, 황매산 철쭉 순

◆ 아름드리 벚꽃의 대향연, 진해 군항제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내달 1일부터 10일간 열린다. 흔히 진해 군항제를 단순히 벚꽃 축제로 알고 있지만, 진해 군항제는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는 행사에서 비롯됐다.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아름다운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발전했다. 매년 봄이면 36만 그루의 벚꽃이 장관을 이뤄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다른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도 빼놓을 수 없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을 접할 수 있는 제주도 왕벚꽃축제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 산상의 화원, 황매산 철쭉제

봄의 마지막을 장식할 대표 봄꽃 축제는 매년 5월경 열리는 황매산 철쭉제가 있다. 경남 합천군 황매산은 소백산과 지리산 바래봉과 함께 철쭉 3대 명산이다.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철쭉이 끝없이 펼쳐져 '산상화원'으로 불린다.

올해 축제는 다음달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리며 탐방로 걷기와 보물찾기, 산상음악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 군포, 남원 지리산, 단양 소백산 등지에서도 다양한 철쭉제가 열린다.

인터파크투어는 내달 30일까지 전국 각지의 봄꽃 명소에서 찍은 다양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터파크투어', '#체크인나우', '#봄을찍어라' 등 세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는 여행객들의 알뜰한 봄꽃 여행을 지원하는 국내 숙소 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서울, 경상, 전라, 제주도 등 전국의 봄꽃 명소를 소개하고 인근 숙소를 추천하는 기획전도 개최된다. 전국 봄꽃 축제 관련 상세한 정보는 인터파크투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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