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은 KB증권 사장, 고객의견 더 듣는다...고객패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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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은 KB증권 사장, 고객의견 더 듣는다...고객패널 출범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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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고객의견 청취를 강화한다.

KB증권은 20일 고객패널 'KB 스타 메신저' 제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스타 메신저'는 금융상품 투자경험이 풍부하고 의견개진에 적극적인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패널 제도로, 공개모집을 통해 고객 10명을 선발했다.

KB증권은 이날 선발된 10명의 고객패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KB 스타 메신저' 가동에 나섰다. 이들은 향후 4개월 동안 패널활동을 통해 KB증권의 금융상품 평가, 비대면 채널 활성화 등 상품,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윤경은 사장은 "앞으로 'KB 스타 메신저' 활동을 통해 고객의 애정 어린 충고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활동에 대한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품 판매 후에도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주요지점 고객대상 고객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한편 KB국민은행과 KB손해보험은 각각 'KB호민관'과 'KB희망서포터즈'활동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B증권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며, 향후 KB금융그룹 계열사 고객패널간 협업을 통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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