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피해, 모바일이 PC보다 많았다
상태바
전자상거래 피해, 모바일이 PC보다 많았다
  • 서정필 기자 htgsj@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0일 16시 1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서정필기자] 전자상거래에서 모바일 피해 건수가 PC 피해 건수를 추월했다. 

20일 서울시가 전자상거래 구매경로별 소비자 피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모바일 피해건수는 51.9%로 전년동기(20.4%) 대비 30%포인트 넘게 비중이 늘었다. 반대로 PC 피해 비율은 같은 기간 79.6%에서 48.1%로 줄었다.
 
특히 소셜마케팅 관련 피해 상담 건수가 많아졌다. 2015년 506건에서 지난해 892건으로 76.3%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전자상거래 관련 총 상담건수는 1만604건으로 전년대비 36.8% 감소했다. 이는 해외직구 열풍이 잠잠해지고 소비자들의 주의 수준이 올라간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