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시우 이국주 저격 이유 "악플 억울해? 성희롱 당한 남자들은?" 이국주 과거 어떤 일 저질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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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우 이국주 저격 이유 "악플 억울해? 성희롱 당한 남자들은?" 이국주 과거 어떤 일 저질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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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우 이국주 '성희롱 vs 악플' 어쩌다가 이런 싸움까지
   

온시우 이국주 저격 글이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배우 온시우는 3월 19일 개그우먼 이국주가 악플러들의 인신공격성 악플에 강경대응할 것이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이국주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온시우는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요?"라며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 어땠을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온시우는 "이미 고소 열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줄이나 아시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온시우가 지적한 이국주 행동, 발언 등이 화제에 올랐다.

일부 네티즌들은 앞서 이국주가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남성 연예인들을 희롱했다고 주장했다. 이국주가 기습 뽀뽀를 해 당황케 한다던지 특정 남성 연예인의 엉덩이를 만진 뒤 쳐졌다고 평가하는 등 영상도 퍼지고 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당시 이국주는 "대본에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국주 행동은 당시는 물론 이번 온시우 발언으로 인해 더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이국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슬리피에게 뽀뽀를 받은 뒤 일부 악플러들의 인신공격성 악플에 시달렸다.

이국주는 이에 "너희 되게 잘생겼나 봐. 너희가 100억 줘도 나도 너희랑 안 해. 슬리피 걱정하기 전에 너희 걱정해"라고 반격했다. 이어 "미안하지만 다 캡처하고 있다"고 말해 향후 도 넘은 악플엔 법적대응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온시우 이국주 간의 이같은 논쟁에 네티즌들도 갑론을박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온시우가 말 그대로 일침을 가한듯", "이국주 행동엔 그간 문제는 있었음. 남자가 했다면 성희롱이 됐을만한 것들도 있었는데", "온시우 발언이 맞는 말도 있지만 악플러들에 대한 얘기에 대한 비판에서 논점이 바뀌어버린 것 같다", "인신공격형 악플에 대한 비판이었는데 이국주 과거가 왜 들춰지는거지. 이게 주제가 아닌데" 등 여러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이국주는 악플러들을 향한 글을 삭제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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