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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부산시 3개 학교에 정구선수 육성 장학금 전달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저도 위스키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골든블루는 부산체육고등학교, 부산여자고등학교, 영산대학교 등 3개의 학교를 방문해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7일 업체에 따르면 부산시 정구협회를 통해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부산시 정구협회 강성희 수석부회장과 정병선 골든블루 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2013년부터 부산시 정구협회 협회장직을 맡아 정구의 저변 확대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정구의 발전을 위해 부산시 정구협회에 후원금 전달하고 정구의 대중화를 위해 2015년 1월 골든블루 정구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골든블루 정구단은 이금섭 감독 아래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이번 장학금 전달로 후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구단이 발전하고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나라 정구가 지금보다 훨씬 더 대중화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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