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이 '현대라이프 VIP건강보험 일시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5일 발혔다.
'VIP건강보험 일시환급형'은 보험료 환급시기에 맞춰 납입 보험료를 전액 돌려받고, 환급 후에도 100세까지 보장되는 상품이다.
가입 시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하고, 7년 후부터 고객이 선택한 시점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를 원금 손실 없이 100% 돌려받는다.
암보장형은 0세부터 60세까지, 재해보장형과 중증치매보장형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0세까지이며, 보험료 환급시기는 7~10년, 15년 중 선택할 수 있다.
암, 재해, 중증치매와 같이 노년기에 발생이 잦은 질병, 재해 중 필요한 보장유형을 선택할 수 있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다.
암보장형은 암진단 시 최대 3000만원(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 재해보장형은 재해사망 시 1억(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중증치매보장형은 중증치매진단 시 1000만원과 함께 생활자금으로 매월 20만원씩 10년간 확정 지급(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이 각각 보장된다.
이 상품에는 전략적 제휴 관계인 대만 대표 금융그룹 푸본생명의 노하우가 반영됐다. 이미 10년 전 저금리와 고령화에 직면한 대만에서 푸본생명이 성공을 거둔 '페이백 상품'을 벤치마킹해 국내 보험실정에 맞춰 재편을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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