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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 라인 본격 출시…2030 여성 공략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LF(대표 오규식)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올해 봄∙여름 시즌부터 '슈즈 라인'을 본격적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슈즈 라인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멋을 추구하는 20~30대 여성고객을 겨냥했다. 격식을 갖춘 착장에 어울리는 세련된 드레스슈즈와 캐주얼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우선 드레스슈즈 라인은 현대적이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편안한 미들힐을 사용해 실용성을 높인 펌프스부터 스틸레토 로퍼, 블로퍼, 슬링백까지 최신 유행하는 스타일의 구두를 세련된 감성을 담아 제안한다.
스니커즈 라인은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커플 신발로도 활용 가능하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심플한 캔버스 운동화와 함께 최근 스포티즘의 강세로 인기의 정점에 있는 테니스 스니커즈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운동화 바깥쪽 밑창인 아웃솔을 두껍게 디자인한 오버솔과 끈을 없앤 독특한 밸크로 디자인 등을 적용해 질바이질스튜어트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드러낸다.
가격대는 드레스슈즈 라인 15만~23만원대, 스니커즈 라인 4만~9만원대다.
최근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며, LF의 슈즈 중심 리테일 편집숍 '라움에디션' 전국 매장과 LF몰 내 '라움에디션' 코너를 통해 선보인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이번 시즌 방송인 박민하, 문현아와 함께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촬영하며 브랜드의 감각적인 슈즈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