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정 등에서 LH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화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 남구 석정지구를 시작으로 올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7일 LH에 따르면 인천 석정지구는 정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범사업 지구 10곳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달 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LH가 참여하는 서울 중랑 면목 시범사업 지구는 최근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했다. 이달 조합설립인가가 날 전망이다.
LH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관심 있는 지자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추진한다.
3~4월 동안 지자체 대상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실시해 신규 사업후보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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