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시중은행 현장조사…'예금보험제도 제대로 알리는가'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시중은행들이 고객에게 예금보험제도를 제대로 알리고 있는지 현장조사 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장조사는 7일부터 6개월간 미스터리 쇼핑 형식으로 진행된다.
금융회사는 모든 금융상품에 예금자보호 여부를 알리는 안내문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고객에게 금융상품의 예금보호 여부와 한도를 상품 가입 전에 설명하고 이에 대한 고객의 이해여부 서명을 받아야 한다.
예보는 현장소사를 통해 은행 영업점에서 예금보호 설명·확인제도가 이행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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