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현대산업개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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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현대산업개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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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현대산업개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분양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를 내일부터 분양한다.

2일 양사에 따르면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는 응암10구역 재개발 단지로 서울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 59㎡ 87가구 △ 84㎡ 343가구 △ 100㎡ 30가구 등이다.

노후주택이 대부분이던 은평구 일대는 최근 잇단 정비사업과 교통여건 개선으로 브랜드 아파트 대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수색증산재정비촉진구역,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상암택지개발지구의 등 개발로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점도 호재다.

특히 응암동 일대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1305가구와 응암1∙2∙4∙11구역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약 4400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3.3m²당 분양가는 84m² 기준으로 평균 1493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 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10일 청약을 접수한다.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2~24일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8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108-2번지에 마련됐다. 3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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